[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이 쓰레기 다이어트를 위해 포장재 없는 식재료 소량 구매하기, 장바구니와 개인 컵,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등 3개월간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해 생활폐기물을 35%를 줄였다.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자치구 탄소중립 2050 시민실천단 303명과 함께 ‘쓰레기 다이어트’를 실천했다.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5개 자치구별로 활동 중인 시민단체, 시민들이 모인 조직으로 가정, 학교, 기업 대상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4대 배달업체인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는 서울시 ‘제로식당’사업에 참여해, 다회용기로 주문을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2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 시국에 배달음식의 수요는 급격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배달음식을 받아 본 대부분의 소비자는 1회용 포장재가 지나치게 많이 사용돼, 재활용 분리수거에 애를 먹는 경험을 누구나 해 봤을 것이다.지난 2월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배달 음식 1개 메뉴당 평균 18.3개(147.7g), 배달 음식 이용자 1인당 연간 평균 1
[이모작 뉴스= 김주희 기자] ‘2022년 1차 녹색 제품 온라인 기획전’이 중소기업 녹색 제품 판매하는 ‘지구를 지키는 착한 소비’라는 테마로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열린다. 녹색 기업의 친환경 제품 170여 개가 선보이며 제품 구매로 최대 12%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녹색 제품이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이다. 녹색 기업은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저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전기차를 구입시 가장 꺼려하는 것이 충전의 문제이다. 본인의 거주지역이나 생활 활동 지역에 아직 충전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전기차 구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서울시는 이런 전기차 충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서울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2022-2026)’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의 19.2%를 차지하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해 ’26년까지 충전기 22만기, 전기차 40만대를 선제적으로 보급하여, 전기차 10% 시대를 계획했었다. 시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로 편리한 충전환경을 조성하여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서울시는 기후위기대책으로 저탄소건물 100만호 확산을 위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서울시의 저탄소건물 100만호 확산 사업은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9%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친환경 보일러, 단열창호 교체, 단열보강 등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목표다.앞서 시는 2026년까지 공공건물 약 12만2000개소를 저탄소 건물로 전환해 신기술·공법 등을 민간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올해는 공공주택·청사 등 공공건물 약 2만20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시대 비대면이 확산 되면서 음식배달의 증가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1회 용품의 폐기물이 아파트 재활용 수거일에는 코로나이전 보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1년 서울시의 1회용 배달용기는 통계청자료에 의하면, 서울시 인구의 다섯 배가 넘는 5천4백만 개에 달한다.서울시는 비대면 소비 일상화에 따른 음식배달 증가 및 이로 인한 1회용 음식배달 폐기물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회용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음식 배달 시 100% 다회용기 사용을 목표로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오는 2025년까지 1196억 원을 들여 노후 경로당 517곳의 에너지 성능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한다. 그린리모델링은 고성능 단열‧창호를 보강하고 고효율 보일러 및 친환경 환기시스템 등을 설치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서울시는 8일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의 68.8%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의 감축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기후변화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영유아가 이용하는 공공건물의 실내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바꾼다는 목표로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